존 윈덤이 이페의 대사제들의 낭송을 번역한 책, 『이페 신화』에서 창조 이야기를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하강
“아라바가 말한다: 나는 모든 신의 사자인 이파의 목소리다: 나는 역사를 알며 하강의 날에 대해 너희에게 알려줄 것이다.
늙은 아람페가 어떻게 하늘에서 신들을 보냈고 오두두와가 주머니를 훔쳤는지 왕께서 말하셨다… 위대한 자들은 많은 날 동안, 물 없는 평원을 가로질러 여행했고, 아람페가 미소 띤 골짜기와 그의 아들들이 무서워 떨면서 다가간 가파른 절벽 가장자리 사이에 세운 모래사막은 엄중한 빗장이다, 그들은 모래 끝에서 가파른 절벽을 내려다보았다. 그들 뒤로는 말라붙고 무서운 차원들이 펼쳐졌지만 태양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고, 산들바람은 부드러웠고- 반짝이는 황무지 너머로 희미한 선의 산들은- 그들의 옛 고향을 떠올리게 했다. 그 아래에는 혼돈이 깃들어 있었고- 습한 어둠과 길들이지 않은 위협적인 물의 포효가 있었다.
그때 오두두와가 말했다: 「오리샤 우리가 뭘 했지? 우리의 잘못이 뭐지? 오늘은 추방자, 내일은 지하감옥에서 우리의 운명을 찾아야 하고, 저 갈라진 어둠 아래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을 위한 도시를 찾아야 한다. 사막에서 노숙하는 삶이 더 낫지, 감히 잊힌 언덕의 골짜기로 도망칠 수 있을까? 오리샤, 어떻게 생각하니?」
그러자 사람들이 위대한 자라고 부르는 오리샤가 말했다: 「내게 말한 이가 오두와인가? 아람페의 선물을 훔친 내 어머니의 아들이자 나의 축복을 주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려 한 자인가? 나는 내가 아는 예술을 사용하고 싶고, 내가 앞으로 만들어 수고하고 살아있는 첫 사람을 보고 싶다. 금지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너는 말하지만- 우리가 평화와 하늘의 평온함으로 돌아가기 전에 생각해 보라, 네가 피한 운명이 얼마나 무한한가! 게다가 신은 눈이 멀었나? 아람페가 모를 것 같은가? 전능한 분의 몸에 눈과 귀가 없을까?... 배고픈 벙어리 영들이 생명을 위해 우리를 기다린다: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