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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성으로 발산되는 에너지, 4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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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우리가‍ 어쩌겠어요?‍ 늘 한쪽은 긍정적이고‍ 한쪽은 부정적이죠.‍ 스승조차도 그런 걸‍ 다뤄야만 합니다.‍ 긍정적인 쪽은‍ 스승에게 이로운 것을‍ 조언하거나 지적해요.‍ 그러면 다른 쪽은 그것은‍ 좋지 않으니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한다고 주장하죠.‍ 항상 혼선을 빚습니다.‍ 그러니 사람들로선 뭐가 뭔지‍ 아는 것조차 정말 어렵죠.‍

격리 등의 이유로‍ 빌라에서 일해야 한다면‍ 반드시 히터가 있어야‍ 해요. 알겠죠?‍ (네, 스승님)‍ 여러분은 종일 앉아 있으니‍ 춥습니다.‍ 그래서 온기가 필요하죠.‍ (알겠습니다. 네, 스승님)‍ 필요가 없을 때는‍ 꺼 놓고요.‍ 필요할 때는‍ 바로 히터를 켰다가‍ 너무 더워지면‍ 끄면 되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편리하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녜요. 난 여러분이‍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나 자신이 그러길‍ 바라니까요. (아, 네)‍ 그래서 때로 나 자신이 편안하지 않으면 남들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알죠.‍

모든 이들 때문에 내 마음이‍ 아파요. 거리의 노숙인들을‍ 보면 더 그렇고요. (오, 네)‍ 그들은 가진 것 하나 없이‍ 그저 길거리에 앉아‍ 어느 자비로운 이가 그들에게 동전 몇 개를‍ 던져주길 바라죠.‍ 그것을 모아서‍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먹을 수 있도록요.‍ 그건 유쾌한 삶이 아니죠.‍ (네, 너무 슬픕니다)‍ 슬프지만 어떤 이는 그걸‍ 좋아해요. 자유를 좋아하죠.‍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죠. (네)

    이 세상은‍ 내가 바라는 세상이 아녜요.‍ 비록 우리는‍ 배불리 먹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옷들을 입을 수 있다 해도요.‍ 하지만 이 세상에서는 경제 관리, 환경보존‍ 심지어 부와 편의의 고른 분배가‍ 잘 이뤄지지 않죠.‍ (네, 스승님)‍ 때로 난 그것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네)‍ 때론 정말로 아파요.‍

내가 모두를 도울 순 없죠.‍ 오, 이런‍.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말아요.‍ 아무튼 여러분은 잘 지내세요.‍ 그게 요점이에요.‍ (네, 스승님) 가능하다면‍ 우린 자신을 돌봐야 해요.‍ 그건 우리 의무이기도 하죠.‍ (네, 스승님. 그러겠습니다)‍ 다른 이들은 운이 덜 좋죠.‍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요.‍ 세상 전체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좋진 않아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우린 자신을 돌봐야 해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나를 걱정하게 하지 말아요.‍ (네, 알겠습니다.‍ 스스로를 잘 돌보겠습니다)‍

좋아요. 모두가 각자 방에‍ 히터를 구비했으면‍ 내게 보고해 주세요.‍ (네, 스승님)‍ 모두 빠짐없이요.‍ (네, 스승님) 그냥‍ 『다 있어요』 하지 말고요.‍ 당신은 있지만‍ 그들은 없을 수도 있죠.‍ (네, 스승님)‍ 왜냐하면 전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살아서‍ 전력이 충분치 않았지만‍ 이제는 많지 않아서‍ 전력을 사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죠.‍ (네, 스승님)‍

    됐어요. 내가‍ 알아야 할 게 있나요?‍ (몇몇 질문이 있습니다.‍ 여쭤봐도 될까요?)‍ 물론이죠. 해보세요.‍ (네, 스승님)‍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지 않은 것에 대해‍ 펜스 전 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 나라가‍ 『나락으로 간다』고 했죠.‍ 이 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Media report from DW/Reporter(m):‍ 작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집계하고 있었습니다.‍ 퇴임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고‍ 밖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은 펜스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믿었죠.‍

Media report from MSNBC-WSJ/Reporter(m): 1월 6일, 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조 바이든의 당선과‍ 집권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계획의 상당 부분은‍ 충직했던 펜스에게 달려‍ 있었고 그들은 펜스가 다시‍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을‍ 따르리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반대였죠.

Media report from CNN-July 24, 2021/President Trump: 제 친구 마이크 펜스에게‍ 선거 결과를 입법부로 돌려보낼 용기만 있었어도‍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Media report from CNN – Nov. 16, 2021/President Trump:‍ 마이크 펜스가 선거 결과를‍ 인정했을 때 정말 슬펐어요.‍

Media report from CNN – Dec. 11, 2021/President Trump‍ 마이크는 1월 6일 일어난‍ 일로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가 치명상을‍ 입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보이는‍ 반응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왜 그것을 그냥‍ 입법부로 돌려보내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CNN Reporter(f):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선거를 뒤집을 수 있었고‍ 또 그래야만 했다고‍ 주장하는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함으로써 전직 상사와‍ 최후의 결별을 고했습니다.‍

Pence(m): 트럼프 대통령은 틀렸어요.‍ 내게는 선거 결과를‍ 뒤집을 권한이 없었습니다.‍

Media report from MSNBC/Reporter(f): 트럼프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만일 부통령이 선거에서‍ 부정이 있었고 다른 많은‍ 불법행위가 있었음에도‍ 상원에서 대선 결과를‍ 바꿀 「권한이‍ 절대적으로 없다면」 어째서 민주당원과‍ 괴짜 수잔 콜린스 같은‍ 이름뿐인 공화당원들이‍ 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바꾸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그토록 안간힘을‍ 쓰겠습니까? 그러니 사실‍ 그들이 마이크 펜스에게‍ 결과를 바꿀 권한이 있었단‍ 사실을 보여주는 거죠. 그래서 그들이 당장 그걸‍ 없애길 원하는 겁니다.‍ 불행히도 그는 그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죠.‍ 그는 선거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을 우리가‍ 어쩌겠어요?‍ 늘 한쪽은 긍정적이고‍ 한쪽은 부정적이죠.‍ 스승조차도 그런 걸‍ 다뤄야만 합니다.‍ 긍정적인 쪽은‍ 스승에게 이로운 것을‍ 조언하거나 지적해요.‍ 그러면 다른 쪽은 그것은‍ 좋지 않으니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한다고 주장하죠.‍ 항상 혼선을 빚습니다.‍ 해서 사람들로선 뭐가 뭔지‍ 아는 것조차 정말 어렵죠.‍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펜스 전 부통령, (네) 그는 선거 투표를‍ 뒤집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원래 그래야 하는 거죠?‍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부통령으로서는‍ 그럴 권한이 없습니다.‍ 그건 확실해요. (맞습니다)‍ 하지만 상원의장으로서‍ 선거가 잘못됐다는‍ 어떤 증거가 있다면 그럴 권한이 있어요. (네)‍ 그게 내 생각이에요.‍

    또 다른 게 있나요?‍ 그것에 대한 다른 질문요.‍ (네, 스승님께서‍ 언급하신 것 같은데요.‍ 헌법은 부통령에게‍ 대선을 뒤집을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왜 그렇지 않다고‍ 말할까요? 그 점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헌법에는 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해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 않아요 결과를‍ 뒤집기 위해서요. (네)‍ 하지만 펜스 씨는‍ 부통령일 뿐만 아니라‍ 상원의장이었어요.‍ 그 회의 당시에요. 그리고 그에겐 모두가 보는 데서‍ 모든 봉투들을, 투표용지를 개봉하고‍ 재검표를 진행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게 옳습니다.‍ 사실상 그가 책임자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정선거의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투표용지를 일부‍ 반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게다가 그 당시에‍ 많은 주에서 선거 부정에‍ 관한 신고와 증거가‍ 있었고 (네, 맞습니다)‍ 투표 시스템이 위법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계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여러 의혹이 있었죠.‍ 사망자들이 투표한‍ 사례도 있었고요.‍ (네, 맞습니다)‍ 유령 유권자요 여섯 번까지‍ 중복 투표를 하는 경우 등‍ 그런 일들도 있었고요. (네)‍ 혹은 다른 주로 가서‍ 중복 투표를 하기도 했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증거가 있었어요.‍ 다수의 고발도 있었고요.‍ 또한 부정확한 투표‍ 시스템과 개표 방식 등‍ 그 모든 것에 대한 증언도‍ 있었습니다. (네, 스승님)‍

    그래서 상원 의장으로서, 그리고 개표 책임자로서, 나의 의견으로는, 나의 소견으로는 그가‍ 이렇게 했어야 해요.‍ 『여기를 보세요.‍ 무슨 조치가 필요해요.‍ 조사를 해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의심스러운 게 많고‍ 의문의 여지가 많고‍ 부정행위가 많다면‍ 이 개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랬다면 할 수 있었죠.‍ 그가 그러는 건 불법이‍ 아닙니다. (맞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배달을‍ 요청한다고 칩시다. 예로‍ 쌀을 배달해달라고 했는데‍ 여러분이 상한 쌀을‍ 가져왔다면‍ 물론 그걸 되돌려 보내며‍ 이러겠죠. 『이건 내가‍ 원한 것이 아닙니다』‍ (네, 스승님)‍ 『다시 배달해 주세요.‍ 좋은 쌀을 갖다주세요』‍ 예를 들면요. 그렇죠?‍ (네, 스승님)‍

그러니 설사 헌법에‍ 상원의장이 투표용지‍ 전체나 일부를 반환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그건 합법입니다.‍ 그게 정상이죠. 관습법에‍ 따라 선거 부정에 대한‍ 고발이 그토록 많았다면‍ 펜스 부통령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네, 스승님)‍ 사람들의 고발과 증언을‍ 묵살하고 『내 의무는 그저‍ 개표뿐』이라 해선 안 되죠.‍ 그냥 결과를 수용하는‍ 거라고요. 그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맞습니다)‍ 정확한 개표와 올바른 선거‍ 시스템에 대한 책임이요.‍ (네, 스승님)‍ 정확한 개표 결과요.‍

    헌법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든 아니든요.‍ 왜냐면 아마 헌법을 제정할‍ 당시에는 모든 게 정당했고‍ 명확했을 테니까요.‍ 누군가 그처럼 부정선거를‍ 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죠. (네)‍ 개표 기계 같은 것도‍ 없었고요. (맞습니다)‍ 우편 투표용지나‍ 부정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는 그 어떤 것도 없었죠.‍ (맞습니다) 그런 겁니다.‍ 그 후에 그 많은 부정이‍ 생겨난 겁니다.‍ (네, 스승님) 더 문명화되고 기술이‍ 발전한 후에요. (아, 네)‍ 그러니 어떤 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옳았어요.‍ (네) 모든 게 정말 순탄하고‍ 이상적으로 진행됐다면‍ 그가 뭐라 할 명분이‍ 없었을 겁니다.‍ 허나 그에겐 명분이 있었죠.‍ (네, 맞습니다. 그렇죠.)‍ 근데 대부분의 경우 그저‍ 무시했거나 재검표를 했죠.‍

뭣 하러 재검표를 하나요?‍ 이미 거기 있는 투표용지를‍ 재검표를 해봐야 똑같죠.‍ (네, 맞습니다)‍ 투표용지 겉봉투는 이미‍ 다 버렸죠. 그래서 누가‍ 어디로 보낸 건지‍ 알 수조차 없죠. (네, 스승님)‍ 그들이 가짜 투표용지를‍ 만들었다면 다시 속이고‍ 더 심하게 속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네) 그러니 재검표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차피 소용없죠.‍ (네. 네, 스승님)‍

    질문이 더 있나요?‍ (글쎄요, 그 점에 대해‍ 말하자면‍ 의회는… 최소한‍ 그에 대한 법을 바꾸려는‍ 논쟁이 있을 겁니다.‍ 그들은 그럴 경우에‍ 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을‍ 명확히 하기를 원하겠죠)‍

모두가 부통령에 대해‍ 말하지만 그게 아녜요!‍ 문제는 부통령이 아녜요.‍ (네)‍ 그럴 경우 상원의장은‍ 그렇게 할 수 있죠.‍ (네, 스승님)‍ 그러니 그에겐 권한이 있고‍ 모든 것이 올바로 진행되게‍ 할 책임이 있는 겁니다.‍ (네, 스승님)‍ 잘못되어 가는데도 뭐든‍ 그냥 수용해선 안 되죠.‍ 잘못됐다면‍ 잘못됐다고 말해야 해요.‍ 그리고 그걸 반환해야 해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어떤 면에서는 그에게‍ 그 투표 시스템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할 법적‍ 의무가 있는 겁니다. (네)‍ 시종일관 민주주의가‍ 철저히 지켜졌는지 말이죠.‍ 『난 그대로 수용한다』고‍ 말하며 그냥 이 사람이‍ 대통령이고 다른 이는‍ 패배했다고 하기 전에요.‍ 어떤 경우에도 그래선‍ 안 되죠. (네, 스승님)‍

    나라면, 많은 항의와‍ 부정이 있고 사소한‍ 증거까지 있음을 알았을 땐‍ 받아들이지 않았을 겁니다. 아직도 부정선거의 증거가‍ 나옵니다. (맞습니다. 네)‍ 도둑이 집에 들어와서‍ 큰 걸 훔치려 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작은‍ 것들만 훔쳤다고 해도‍ 그건 여전히 도둑질이죠.‍ 절도죄를 범한 거예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러니 그냥 수용하면서‍ 『이 사람은 완전히‍ 결백하다. 그는 정직한‍ 시민이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네)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당신 질문이었나요?‍ 대답이 됐나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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