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주 깊고, 깊고, 깊게, 신에 대해 묵상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신을 보고 신과 하나가 됩니다. 우린 신의 자녀입니다. 우린 신과 하나이며, 신의 자녀이며, 신 그 자체입니다.
(어떻게 해야 당신의 제자가 될 수 있나요?) 나의 뭐요? (제자입니다) 아뇨, 내 제자가 되지 않아요. 당신은 신이에요! 신의 제자입니다. 난 어떻게 신의 진정한 제자가 될지 보여줍니다.
(이 명상 기술은 다른 명상과 같나요? 다른 법문과 비교해서 무엇이 다른가요?) 난 우리 것만 말해요.
관음은 중국어로 신의 소리를 관하고 신과 직접 접촉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대만(포모사)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관음”이란 용어를 늘 사용한 겁니다. 그리고는 습관이 되었어요. 아니면 신의 말씀도 돼요. 그것은 명칭이며 그런 의미이지요. 이 말씀과 직접 접하게 됩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했으며, 그 말씀이 하나님이었다』 이것이 예언자들이 들었던 말씀이고, 우리 역시 들을 수 있죠.
(사랑이 종교 안에 있나요? 종교가 사랑 안에 있나요?) 사랑이 유일한 종교죠.
(난 매 순간 신에게 말하고, 매 순간 신을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방해받는 것처럼 여전히 명상할 수 없어요. 어떻게 이걸 넘어서지요?) 내가 보여 줄게요. 잠시 남아서 기다리세요. 모든 질문에 답한 후에, 내가 보여주겠어요.
어떻게 마음을 고요히 하는지 알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5번이 아니라, 5백 번 기도한다 하더라도 신을 들을 수 없어요. 우리가 신에게 기도를 하지만, 마음이 문제를 만들고, 돈과 사업 등 모든 걸 계속 생각하죠. 그래서 신이 대화하길 원할 때 우리가 듣지 못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지금 통역에게 말을 하는데 당신이 내게 뭔가를 말하면, 난 당신 말을 들을 수 없어요. 당신이 내게 말한다고 해도 난 당신이 말하는 걸 모릅니다. 나는 이야기를 하고 통역과 모든 것을 생각하느라 당신 말을 들을 수 없어요.
(신이 할 수 없는 일이 있나요? 아니면 신이 또 다른 신을 만들 수 있나요?) 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어요. 하지만 왜 신이 둘이나 필요하죠? 이미 너무 많아요. 기독교 신, 이슬람교 신, 불교의 신이 있죠. 또 다른 신을 만든다면 아마 곤란할 거예요. 신은 끊임없이 창조합니다. 신은 언제나 다른 신을 만들어요. (신은 한 분뿐입니다) 네, 신의 자신에게서 많은 신을 창조하시죠. 당신 자신을 보세요. 당신은 신과 함께해요. 내가 이미 신의 영역에 대해 설명했어요. 우린 그 안에 존재하고, 신의 일부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직접 신을 체험할 수 있나요?) 어떻게요?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마음을 고요히 하면 신이 나타납니다. 신 외엔 아무것도 없죠.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면, 이 몸을 나라고 여겨요. 이 생각, 늘 떠드는 마음, 『뭔가를 원하는 생각』이 나라고 여기지만; 아니에요! 『나』는 달라요. 『나』는 신과 하나고 『나』는 신의 자녀죠. 우리가 아주 깊고 깊게 신에 대해 묵상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신을 보고 신과 하나가 됩니다. 우린 신의 자녀입니다. 우린 신과 하나이며, 신의 자녀이며, 신 그 자체입니다. 더는 몸을 보지 않아요.
깊은 명상 중에 몸이 완전히 사라지고, 온 우주도 사라집니다. 오직 신만이 존재하죠. 오직 신만이 존재하죠! 아무도 없어요. 심지어 미국의 대통령도 없고, 당신조차도 없죠. 그때 알게 될 겁니다. 유일신을 알게 되죠. 그때 마음이 완전히 고요하게 됩니다.
(창조주가 하나라면 우리도 그 안에 있겠죠? 그런데 왜 너와 나란 구별이 있나요?) 우린 항상 바다에 있는 물고기와 같아요. 바다를 떠난 적이 없죠. 결코 없어요! 이처럼 신은 어디나 있죠. 신 안에서 헤엄치고, 신 안에서 먹고, 신 안에서 자고, 신 안에서 생각합니다. 우린 신 안이 아닌 곳엔 있지 않아요. 우리가 너무 바빠서 보지 못할 뿐입니다. 그래서 선지자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말했죠. 『다른 이를 죽이지 말라, 형제자매에게 나쁜 일을 하지 마라』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은 항상 존재합니다. 신은 모든 걸 알죠! 어둠 속에서 뭐든 할 수 있고 신께서 모른다고 생각하나요?
우린 신 안에 있죠. 하지만 신을 알려면 모든 걸 버려야 합니다. 영적인 면에서요. 당신 가족을 떠나거나 내게 전 재산을 바쳐야 한다는 게 아니에요. 당신 자신이, 내면의 영혼이 이 물질적 세상과 관계를 끊어야 신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이제 내게 질문해선 안 돼요. 코란엔 이미 모든 것이 적혀 있어요. 신은 항상 여기 있어요. 내가 방금 말한 걸 확실하게 하기 위해, 예를 들자면, 신은 우리에게 『이 지구의 좋은 손님이 돼라』라고 합니다. 여기선 손님일 뿐이죠. 진짜가 아니죠! 손님이 돼라, 이건 무슨 뜻일까요? 좋아요, 당신은 컵을 빌리고, 집을 빌리고, 차를 빌리고, 아내를 빌리고, 아이를 빌리고, 남편을 빌립니다. 단지 빌리는 거죠. 왜냐하면 여기에선 모두 진짜가 아니에요. 진짜 집은 천국이죠.
그래서 신은 지구에서 손님이 되고, 풍요롭고, 충만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진정 풍요로운 삶을 살려면,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신에 대해 많이 알고, 우리가 신의 자녀임을 아는 부유함이죠. 그것이 바로 코란이 바라는 것이고, 진짜로 신을 깨닫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내가 여기 왔습니다! 말뿐 아니라 실제로요. 먼저 신을 보세요! 그때 부유하게 살 수 있죠. 비록 돈은 없더라도 부자라고 느낍니다. 신을 가졌으니까요. 신을 보세요. 그러면 우리가 단지 이곳에서 손님임을 알게 되고 서로 친절해질 거예요. 종교나 국적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아요. 신을 알 때만 우린 여기에서 좋은 손님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신을 알 때만 부유한 삶을 살 수 있죠.
그 문장만으로 이미 충분해요. 여러분이 실제로 세상과 관계를 끊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단지 손님임을 깨달아야 하고, 그래야 돈, 명성, 이익, 무엇이든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린 단지 손님이니까요. 세상과 관계를 끊고, 차분해진 다음, 천국과 접촉하세요. 하지만 관계를 끊긴 어렵죠. 그 방법을 잊었죠. 난 그걸 상기시키려고 여기 있고, 그럼 기억하게 되죠. 이렇게 빨리요.
(명상이 신에 이르는 길입니까?) 예! 이 방법으로요. 마음을 고요히 하세요. 하지만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없지요. 명상은 단지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을 뜻해요.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터키말로 그게 뭐죠? (고요히 하는 것이요?) 묵상? (묵상입니다, 예. 깊은 생각이죠) 네, 깊은 생각! 그래요! 다른 무엇도 생각하지 않는 신에 대한 깊은 생각이죠. 오직 신만 생각하면 알게 될 거예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천국에 가고 온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무엇이 명상입니까?) 예, 좋아요. 『간다』라고 하는 건 인간의 언어로 뭔가 다른 걸 보면 우리가 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미국에 있지 않고 터키에 있다면 터키에 간 거죠. 내가 미국으로 돌아가면 미국으로 돌아가는 거죠. 그래서 명확히 하려면 난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해요. 그렇지 않고 여러분이 천국을 알고 있다면 내가 말할 필요가 없죠. 그러니 천국에 갔다가 돌아온다는 건, 자, 우리가 여기 있죠? 우린 여기 있어서 천국을 보지 못합니다. 비록 천국이 늘 여기 있기는 하지만 우린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을 볼 수 있다고 말하려면 물질적인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뒤 우리가 천국을 떠나면 몸으로 들어오고, 물질계로 돌아오고, 우린 천국을 다시 보지 못하죠. 그러니 오고 간다는 것은 인간의 언어지요.
이건 사실 시작이죠. 이 상태는요. 나중에는 어디서나, 심지어 택시를 몰 때도 천국을 볼 거예요. 접시를 닦으면서도 신의 소리를 들을 겁니다. 신과 접촉하는 법을 다시 기억하면 그것이 쉬워질 겁니다. 우리의 어떤 형제들은 차를 운전하다가 (내면 천국의) 신의 빛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주부인데, 설거지를 하다가 또한 (내면 천국의) 신의 빛을 체험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떨어뜨릴 수 있어요. 너무 행복해하다가 접시를 떨어뜨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