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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야기: 브라만 여인, 친차, 5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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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은 대개‍ 강고트리에 안 가요. 갠지스강의 발원지요. 얼음이 녹아‍ 갠지스강의 물이 되죠. 갠지스강의 발원지, 난 거기 가서 몸을 담갔죠. 그건 말한 적이 있죠. 『하나, 둘, 셋』 하면서‍ 뛰어들어갔다 나왔죠. 너무 차가워서요. 5월에도 여전히 차가워요.

그래요. 『다음 날‍ 출가승들은 법당에서‍ 논의를 시작했다』‍ 명상홀 같은 거죠. 늘 스승이 와서‍ 가르침을 주고‍ 부처가 와서 대중에게‍ 설법하는 곳을‍ 법당이라고 해요.

『형제님들…』‍ 출가승들끼리‍ 서로 형제처럼‍ 말하는 거예요. 『「친차 마나위카가‍ 응공을…」』‍ 부처를 뜻해요. 부처의 명호 중 하나죠. 『「…거짓으로‍ 모함하여‍ 그처럼 완전히‍ 파멸하였습니다』‍ 이 여인이 부처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거죠. 정변지, 여래, 무상사 등등‍ 부처를 찬탄하는‍ 명호들이죠. 그리하여 그 여인은‍ 완전히 파멸했어요.

『스승께서』 부처요. 『다가와 물으셨다. 「그대들은 여기 앉아‍ 무슨 얘기를 하는가?」‍ 그래서 말씀을 드리니‍ 「그 여인이 거짓으로‍ 날 모함하여 자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이전 존재의‍ 상태에서도 그런 일을‍ 했느니라」 하셨다. 그런 뒤 이렇게 덧붙이셨다. 「왕은 누구의 잘못인지‍ 분명하게 분별하고‍ 크고 작은 모든 사실을‍ 주의 깊게 살핀 뒤에‍ 처벌해야 하며…」』‍ 사안, 사실을 철저하게‍ 살펴보기 전엔‍ 판단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거죠. 『이러신 뒤 부처께선‍ 이 여인과의 과거 인연을‍ 마하 파두마 왕자‍ 전생담을 통해‍ 들려주셨다』‍

괜찮아요? 내일 다시 할까요? (아뇨) (아닙니다)‍ 피곤하죠, 괜찮아요? (아뇨, 괜찮습니다)‍ 밖에 높은 의자가 있어요. 저런 높은 의자를‍ 가져올래요? 한쪽에 놓고 앉으면 되죠. 밖의 높은 의자 가져와요. 주방에 두는‍ 그런 의자요. 작은 것도 좋아요. 그럼 그가 좀 편하게‍ 앉을 수 있죠. 당신이 불편한 게‍ 느껴졌어요. 두 사람이니 두 개요. (아뇨, 하나면 됩니다)‍ 하나만요? (전…)‍ 하나만요. (한 사람만 그러니…) 네, 물론이죠. 모든 이가 다르죠. 몸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신체 반응도 달라요. 모두를 다 똑같게‍ 볼 수는 없어요. 함께 구석에 앉으면‍ 방해가 안 돼요. 바꾸는군요. 좋아요. 오고 있어요. 의자가 와요.

네, 그럼 전생담을‍ 계속하죠. 전생에서도 이 여인은‍ 부처께 똑같은 짓을 했죠. 그러니 계속 올라가다가도‍ 그를 비방해서‍ 다시 지옥으로 떨어졌죠. 그런 뒤 죄를 씻고‍ 다시 올라갔는데‍ 부처가 환생하면‍ 또 그런 짓을 했어요. 데바닷타도 마찬가지죠. 이런 거예요. 사람들은 이 생에서‍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해요.

네, 괜찮아요. 대신 둥근 의자에‍ 앉지 그래요? 이리 와요, 어쨌든요. 이 의자는 괜찮아요? 그건 부러졌던데요. (아닙니다) 네, 어서 와요. 정말 괜찮아요? (예)‍ 그래요, 좋아요. 아주 강인하군요. 구석으로요, 네 그렇게요. 그곳의 영적 장비‍ 조심하고요. 천국의 귀(통역 이어폰), 그 장비는‍ 주의해요. 네, 좋아요, 됐어요. 부처님, 단상으로‍ 올라가세요. 불편해서 안됐네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내 사랑.‍ 천만에요. 미안해요, 더 일찍‍ 살펴봤어야 하는데‍ 강인한 줄 알았거든요.

여기에 의자와 소파‍ 같은 게 다 있었는데‍ 이젠 공간이 없어요. 내 집이 이렇게‍ 낙후되어 있진 않았어요. 탁자, 식탁, 의자, 소파, 나와 개들을 위한 침대도 있었죠. 이제 다 내갔어요. 모두요. 여러분은 저녁에 남자들‍ 침대에 앉아도 돼요. 남자들은 모두 바닥에‍ 내려가서 앉고요. 침대가 커요. 그래서‍ 여러분이 쓰러져도‍ 괜찮아요. 다리가 더 편해지죠. 전에 다른 사람도‍ 프랑스인, 아니 토고인도‍ 그런 문제가 있었죠. 당신과 닮았어요.

그래서 자…‍ 부처는 이야기하길…‍ 이야기하다, 맞죠? 아뇨, 릴레이 아님 릴레이트? 『상세히 말하다』가‍ 영어로는 뭐죠? (텔이요)‍ 텔? 그렇게 간단하게요? 더 고상한 단어는‍ 없나요?

부처는 이 여인과의‍ 전생 이야기를 말했다. 『한번은 친차 마나위카…』‍ 이건 전생 이야기인데 제목은 『음란한 여인과‍ 젊은이』예요. 『당시 친차 마나위카는‍ 왕의 부인 중 한 사람으로‍ 환생하여, 훗날의 부처(왕자) 모친‍ 뒤를 이어 왕비가 됐다』‍ 오래 전에요. 『마하 파두마 왕자』‍ 한때 부처는‍ 다른 나라의 왕자였어요. 부처가 되기‍ 오래 전에‍ 왕자이기도 했어요. 다른 전생, 다른 나라에서요. 이름이 마하 파두마 왕자였죠. 『그녀는 위대한 존재에게‍ 동침하자고 했다』 왕자에게요. 그땐‍ 『위대한 존재』라 했어요. 훗날의 부처를 칭하는 거죠. 그 땐 부처가 아니었고‍ 왕자였어요. 그런데 이 여인은‍ 왕자를 유혹하려 했죠. 자기 의붓아들과‍ 관계를 가지려 했어요. 육체적 관계요. 동침하는 거죠.

『왕자가 거부하자, 그녀는 자기 손으로‍ 자기 몸에 상처를 내고‍ 아픈 척하면서 왕께 아뢨다. 「왕자가 절 이렇게 했어요. 동침 안 하려 한다고요」』‍ 그녀는 반대로 말했어요. 알겠어요? 여자들이란! 『이 말을 들은 왕은‍ 대노하여‍ 위대한 존재를‍ 바로…』‍ 훗날의 부처, 당시의‍ 왕자를요. 『도적의‍ 절벽 아래로 던졌다』‍ 그때 산신이 왕자를‍ 받아서 보살폈고‍ 용왕의 거주지역으로‍ 데려가 안전하게‍ 두었다. 용왕은 용들이‍ 사는 곳으로‍ 왕자를 데려가‍ 왕권 절반의‍ 영예를‍ 주었다』‍ 와, 참 다정하군요. (예)‍

사람들은 용을 두려워하죠. 용이 나쁘고 불을 뿜어낸다면서요. 왕자가 선해서 용들도‍ 왕자를 잘 대해줬어요. 보다시피 선량하면‍ 동물이나 용, 맹수들조차‍ 선의로 대해요. 네, 왕권까지 나눠줬죠. 아마 왕국의 반도 주고‍ 신통력의 일부도‍ 줬을 거예요.

『위대한 존재가…』‍ 당시 왕자를 말해요. 훗날의 부처이죠. 『위대한 존재는 그렇게‍ 일 년을 지내고 나자‍ 고행자의 삶을 살려는‍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히말라야‍ 나라로 갔다』‍

히말라야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요? 테스트예요. 히말라야 나라는‍ 어디죠? 몰라요? (인도요)‍ 인도요. 당신만 알아요? 당신 두 사람 알아요? (물론이죠. 압니다)‍ 모르는 줄 알았어요. 인도인은 히말라야가‍ 어디 있는지 모를 것 같아‍ 시험해봤죠. 재미로요. 안다는 걸 알죠. 나도 히말라야가‍ 어디 있는지 알아요. 강고트리도 알죠. 다 어느 정도는 알아요. 인도인들이 모르는‍ 다른 것도 알고요.

인도인은 대개‍ 강고트리에 안 가요. 갠지스강의 발원지요. 얼음이 녹아‍ 갠지스강의 물이 되죠. 갠지스강의 발원지, 난 거기 가서 몸을 담갔죠. 그건 말한 적이 있죠. 『하나, 둘, 셋』 하면서‍ 뛰어들어갔다 나왔죠. 너무 차가워서요. 5월에도 여전히 차가워요. 얼음이 녹아서‍ 흘러내린 물이니까요. 주위에는 아직‍ 눈도 있고요. 눈이 안 와도‍ 눈이 있어요. 녹으려면 오래 걸리죠. 히말라야 눈은‍ 아주 두껍기 때문이죠. 특히 갠지스강의‍ 발원지, 시작 지점에선 그래요. 물이 아주 맑아요.

갠지스강에 몸을‍ 담그거나 씻으면‍ 죄가 다 씻겨나간다고‍ 믿는 인도인들을 따라서‍ 그렇게 해야겠다 싶었죠. 난 확실히 하려고‍ 세 번을 그렇게 했어요. 아주 차가워서 그런지‍ 아무도‍ 갠지스강에‍ 몸을 안 담그더군요. 나만 그렇게 했어요. 다들 감탄했죠. 인도인들은 담요로 몸을‍ 감싼 채 감탄만 했어요. 그들은 그냥 이렇게‍ 물을 몸에 조금 뿌렸어요. 그런 다음 떠났죠. 그들은‍ 죄가 없어졌다 믿었죠. 난 죄가 그렇게 빨리‍ 사라질 거라곤 안 믿었고‍ 그래서 세 번이나 했어요. 강물에서 나오면‍ 마치 몸이 팽창하는‍ 느낌이었죠. 피부에서 많은 꽃이‍ 피어나는 느낌이었어요. 난 그렇게 세 번이나 했죠. 그냥 확실히 하려구요. 삼세번이면 좋다고들‍ 하니까요. 그래서‍ 내 죄를 확실히 씻으려‍ 했죠. 혹시 모르니까요.

오 맙소사! 그 여정에서 돌아왔을 때‍ 인도의 사완 싱 스승의‍ 한 제자가…‍ 그는 이미 나이도 많았고‍ 수염도 길었어요. 스승처럼요. 스승처럼 보였어요. 나이 많은‍ 오래된 제자였는데‍ 그가 오더니 내게 절을 해서‍ 난 겁을 먹었어요. 난 버려진 영자 신문을‍ 읽고 있었어요. 누가 떨어뜨린 것인지‍ 그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그가 와서 내 발에‍ 머리를 댔어요. 난 겁이 나서 달아났죠. 내가 히말라야에 갔다 와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들은 내가 갠지스강에‍ 갔다 온 걸 알았죠. 내가 거기에 간 걸요. 아마 그래서겠죠. (차란 싱인가요?) 아니에요. (그 제자인지…) 사완 아쉬람이었어요. 그러니 분명 사완 싱의‍ 제자였을 겁니다. 나이가 아주 많았거든요. 키르팔 싱의 제자일지도‍ 모르겠네요. 허나 나이가 이미 많았죠. 난 서른 안팎이었고요. 흰 수염이 길게 났고, 머리도 백발이었고, 무척 위엄이 있었죠. 스승처럼요. 나보다 앞 세대의‍ 연로한 제자였어요. 할아버지뻘이었어요. 할아버지 세대의‍ 제자이거나 스승이요.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죠. 그 당시 스승도 달랐고요.

어쨌든‍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인도인들은 히말라야‍ 강고트리에 갔다가 살아‍ 돌아온 이를 존경해요. 못 돌아온 사람도 있거든요. 그만큼 위험하다고 하죠. 난 위험한 줄 몰랐는데‍ 거기에 가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들 했죠. 일생에 단 한 번이라도‍ 거기에 갔다 온다면‍ 자랑할 만한 일이고‍ 모두한테 알린다는데…‍ 정말인가요? (예)‍ 근데 왜죠? 위험한가요? 아니면…‍

(갠지스는 매우 축복받은‍ 강으로 여겨집니다) 뭐라고요? (축복받은 강이요. 매우 축복받은 강으로‍ 여겨진다고요) (신성하죠)‍ 신성하고 청정한 강이요. (청정하고 신성하죠)‍ 그곳에 몸을 담그면‍ 청정해진다는 거죠. (예)‍ 성인처럼요. (맞습니다)‍ 알겠어요. 나도 계속 가면‍ 점점 더 청정해지겠군요. (저희는 그러려고‍ 여기 옵니다)‍ 강고트리에 안 가고요? (예, 예) 그럼 좋아요. 난 강이 아니잖아요. (강이 아니시죠) 여러분이‍ 착각할 지 몰라서요. (사랑의 바다이시죠)‍ 어쨌든, 좋아요.

부처는 말하길‍ 자신의 계모, 언젠가‍ 아주 오래 전에‍ 자신이 왕자였을 때‍, 그 계모 왕비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했어요. 동침을…‍ 그녀가 동침하자는 걸‍ 거부했더니‍ 그녀는 스스로 상처를‍ 내고 옷을 찢어‍ 왕이 질투하도록 만들었고‍ 아들이 자기 부인, 두 번째 부인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여기게 만들었어요. 어쨌든 후궁은 많으니‍ 하나 정도는 없어도‍ 괜찮았을 텐데요. 부인이 워낙 많아서‍ 그들 가운데 일부는‍ 어디에 있는지‍ 궁 안에서 뭘 하고‍ 지내는지도 모르잖아요.

대다수 왕이 그래요. 후궁이 워낙 많아서요. 그래서 주된 부인들‍ 서너 명을 제외하면‍ 나머진 잘 알지도 못하는‍ 후궁들이죠. 후궁은‍ 잘 알지도 못해요. 말하거나 만지거나 하는‍ 기회도 없죠. 하지만 아무도 후궁과‍ 결혼은 못해요. 아무도 후궁을‍ 만져서도 안 되고요. 그랬다간 끝장이죠. 옛날엔 그랬어요.

그래서 그 왕은 아들을‍ 절벽 아래로 던졌는데‍ 천상의 존재들과 용들이‍ 그를 구했어요. 구해서 보살펴 줬어요. 하지만 일 년 후‍ 왕자는 고행승이‍ 되고자 했죠. 『그래서 왕자는‍ 히말라야 나라로 갔다』‍ 알죠? 인도예요. 그러니 좋은 일은 다 인도에서 생겨요. 부처는 어떻게 인도에서‍ 거듭 환생했을까요?

인도는 요람 같아요. 영성의 요람, 영적 계보의 요람, 영적 스승들의 요람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러기에 적합해서겠죠. 인도에선 성인들을‍ 무척 존경하죠. 신앙의 자유도 있고요. 돌, 소, 쥐, 뱀까지도‍ 숭배해요. 그래서‍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내가 인도에 간다면‍ 온갖 명예를 누리겠죠. 비방도 당하지 않고요. 쥐도 구루가 되는데‍ 내가 안 될 것 없으니까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다른 나라에선‍ 믿는 이들도 있고, 안 믿는 이들도 있고‍, 기도를 하는 이도 있고, 비방을 하는 이도 있죠. 하지만 인도는 안전해요. 그러니 어느 날‍ 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된 건지 알 거예요. 무슨 연유인지‍ 어디로 갔는지 말이에요.

인도인들은 참 순수해요. 쥐를 모시는‍ 사원도 있죠. (예)‍ 쥐한테 음식을 줘요. 그 사원은‍ 아주 유명해요. 거기엔…‍ 아주 많은 쥐가 살고‍ 한 그릇에 우유를 담아‍ 같이 마셔요. 사람들이‍ 쥐들에게 매일 우유를‍ 주는데 쥐들과 그 우유를‍ 같이 마시기도 해요. 축복을 원해서요. 프라사드처럼요. 여러분이 비건 과자와‍ 사탕을 원하는 것과 같죠. 그릇에 든 우유를‍ 쥐들과 함께 먹으면‍ 축복받는다고‍ (네) 여겨요. 알겠어요? (예)‍ 쥐로 환생하길‍ 빌기도 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뱀을 숭배하고 뱀으로‍ 환생하길 빌죠. 모를 일이에요.

인도인들은‍ 자유분방해요. 모든 존재를 존경하죠. 코끼리 가네쉬도‍ 숭배하고요. 가네쉬가 코끼리인가요 원숭이인가요? (예) 시바신의 아들 (가네쉬)요. 원숭이인가요? (코끼리요)‍ 코끼리군요. 또 하누만도 있어요. 원숭이도 숭배하죠. (원숭이죠)‍ 네, 하누만요, 그렇죠? (예)‍ 알아요? (예)‍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아무도 숭배 안 하죠. 원숭이나 코끼리는‍ 말할 것도 없고‍ 다 죽여서 먹어요. 부처가 환생하면‍ 곰탕이 될지도 모르죠. 누가 알겠어요? 원숭이나 코끼리, 쥐가‍ 더는 없어서, 실험실에서 실험한다고‍ 학대하고 죽일 게 없으면‍ 부처를 그렇게 할 지도‍ 몰라요. 누가 알겠어요. 인간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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