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한 증언들, 8부 — 영체로 부처님 땅에 오르고 관음 보살님을 뵙다

『어느 날 아침 명상 직후 저는 명상하며 삼매에 들어갈 참이었습니다. (물질적 육체가 점차 감각을 잃어가는 중에도 제 영혼은 여전히 절대 의식 속에 있었죠) 전 따뜻한 전류가 천천히 제 몸과 팔다리에 퍼지는 걸 느꼈습니다. 온몸이 뜨겁고 불편한 채 전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높이 솟아오르길 열망했습니다. 갑자기 『휙』 소리와 함께 제 영혼이 제 지혜안으로 튀어 나가 세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속도로 무한한 밤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잠시 움직임이 멈췄다가 다시 높은 속도로 올라갔습니다. 그 후 한 번 더 멈추고 세 번째 승천이 있은 후 완벽한 고요가 찾아왔죠.

전 여유롭게 별빛이 빛나는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휘파람 같은 바람 소리와 으르렁대는 천둥소리, 이 놀라운 천상의 소리들이 마치 산이 무너지듯 들리며 마치 수천 군대가 돌격하는 것 같은 맹렬한 파도 소리도 들렸죠. 아주 특이한 점은 이러한 엄청나고 무한한 우주 속에 홀로 있는 제 보잘것없는 영체는 외롭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활기와 상쾌함, 편안함과 자유를 느꼈죠. 완벽한 지복 속에 있었어요. 이 와중에도 저는 신성한 다섯 명호를 외웠습니다. 완전한 의식 속에 전 친애하는 스승님이 늘 곁에 계심을 느꼈습니다. 스승님께서 제게 내리시는 무한한 사랑에 완전히 에워싸였습니다.

며칠 후 명상 중에 또 하나의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황금색의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불꽃이 계속 앞으로 터져나갔죠. 이 극적인 빛의 한 가운데에서 저는 아주 명확히 장엄한 여래불(타타가타)의 화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상을 초월한 굉장한 음악을 들었습니다.

명상 후, 제게 익숙한, 스승님께서 불찬을 노래하시는 소리가 제 방에 울려 퍼졌습니다. 대단히 놀라고 기뻐서 저는 즉시 명상을 계속하며 지혜안을 통해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몇 분 뒤 살며시 눈을 뜨고 인간의 귀로도 들었습니다. 스승님의 놀라운 목소리가 여전히 아주 명료하고 황홀하게 들렸습니다. 전 몇 번이나 제 눈을 떴다가 감았습니다. 스승님의 목소리는 10분이 넘도록 지속되다 마침내 사라졌습니다. 스승님의 이 추가적인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비로운 스승님은 또 한 번 절 『승천』하게 해주셨죠. 전 하늘로 올라가 지난번에 봤던 눈부시고 다채로운 부처님의 땅에 갔습니다. 장엄하며 눈에 띄게 다채롭고 매우 아름다운 대저택이 아우라에 둘러싸여 있었고 저는 가장 자비로운 위대한 구세주 관음보살님을 뵈었습니다. 보살님은 흰 드레스와 흰 모자를 쓰셨죠. 전 그분을 수십 년 간 숭배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과거 가장 위태롭고 비참했던 몇 년간 제 온 가족은 나이가 많든 적든 모두 관음보살님의 계속되는 보호와 축복 덕분에 온갖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관음보살님이 저의 친애하는 칭하이 스승님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눈물이 제 앞을 가립니다. 감사와 행복의 눈물이 계속 뺨을 타고 내립니다. 사랑스러운 친애하는 스승님, 스승님을 향한 제 끝없는 사랑과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비건의 부수효과: 당신의 이름이 온 천국에 알려지게 됩니다

스승님의 모든 제자는 각자 비슷하거나 다른, 더 많은 내면의 체험이나 외적인 축복을 받거나 양쪽 다 누리기도 합니다; 이는 일부 사례일 뿐이며 보통은 스승님의 조언에 따라 비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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